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틀란트 해전 (문단 편집) === 야간전 === 하지만 후퇴 과정에서 주변 경계 및 기타 업무를 맡은 순양함 이하급의 보조함선간의 야간전이 더 치열했다. 게다가 독일의 함대 주력이 본국으로 귀환하기 위해 영국의 순양함과 구축함이 형성한 경계선을 힘으로 돌파하면서 오히려 난전 자체는 야간과 후퇴과정에서 심했다. 젤리코는 독일 함대의 귀항을 차단하기 위해 전함 전열 후방에 구축함들을 배치했는데, 젤리코는 독일 전함들이 돌파를 시도하면 구축함들의 뇌격에 다시 밀려날 것이라 예상했다. 셰어는 보조함들을 이용해 영국 전열의 취약점을 찾고자 했다. 셰어는 무선 감청을 통해 영국의 함대 배치를 알아내고, 구축함 진형을 찢고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영국 또한 무선 감청을 통하여 독일 함대가 어디로 향하는 지 알고 있었지만, 해군성의 실수로 해독만 하고 이 정보를 함대에 알리지는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정작 함대에게 알려진 정보도 전장의 정찰 보고와 상충되고 있었는데, 앞서 독일 함대가 출항하지 않았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해군성을 불신하게 된 젤리코는 현장의 판단을 믿기로 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번에 틀린 것은 현장의 정찰 보고였다. 독일의 가젤급 경순양함 프라우엔로프가 뇌격으로 격침된 것을 시작으로 [[개판 5분전]], 아니 '''말 그대로 [[난전#s-1|개판]]'''이 펼쳐진다. * 영국 구축함 5척이 격침 - 아르덴트, 포춘, 터뷸렌트, 티퍼레리, 스페로호크 * 독일의 [[카를스루에급 경순양함]] 로스토크가 어뢰에 맞고 침몰. * 영국 구축함 스핏파이어가 근접한 나싸우가 발사한 주포의 '''폭압'''에 함교가 박살나지만 '''생존.''' * [[포젠(함선)|포젠]]이 경순양함 엘빙을 들이박아 '''[[팀킬]].''' * 낮에 디펜스와 워리어를 상실한 제1순양함전대가 본대로 귀환하던 중 독일 함대와 조우해 [[듀크 오브 에든버러급 장갑순양함|블랙 프린스]]가 15분 만에 격침. * [[도이칠란트급 전함|포메른]]이 난전 끝에 침몰. * 낮에 무력화되었던 [[데어플링어급 순양전함|뤼초]]가 뇌격처분됨. * 인빈시블에게 얻어맞고 손상을 입었던 비스바덴과, 퇴함 작업을 끝낸 워리어도 침몰. 결과적으로 상대의 급수가 너무 차이가 나는지라 보조함끼리의 전투는 영국이 우세했지만, 독일 함대 주력과 영국 보조함의 전투는 영국이 밀려버리는 사태가 전개된다. 전체적으로 영국은 순양전함 3척, 장갑순양함 3척, 구축함 8척 총 113,300톤 규모의 손실을 입은 반면, 독일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1척, 순양전함 1척, 경순양함 4척, 어뢰정 5척 총 62,300톤의 손실을 입는데 그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